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전체 북펀드
1,765,800원, 109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6-09-30, 출간예정 2026-10-16)
  • 2026-09-07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100자평 작성하면 추가 마일리지 1% 적립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 스토리
  • 구성
  • 알라딘굿즈
  • 유의사항
  • 응원댓글

책 소개

❙ 여성노동 트라우마를 딛고 펄럭이는 일보전진

“이 모든 이야기가 이제는 끝난 이야기,
지금 우리는 이 시절을 '극복'한 것처럼 이야기되기에
문제 제기하고 싶었다. 실은, 이 모든 감각은
여성-노동을 둘러싼 내 경험이 나에게 남긴 트라우마다.”
_빨간거북 양미

노동해방을 향한 가시밭길, 그곳에는 여성노동이 있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당함과 싸워온 여성-노동의 이야기는 '안순애'의 만석동과 '빨간거북'의 상암동, 도시의 불빛이 남긴 상흔들과 만난다. 무주(빨간거북)와 음성(안순애), 시골살이 침묵의 깊은 골이 교차하며 던지는 질문들 속에 자립과 공존을 꿈꾸는 노동, 서로 돌보는 세상을 위해 차마 접지 못한 여성노동자의 펼침막이 펄럭인다.

❙ 잔혹동화 같은 삶과 노동, 장르는 전환 중
'도시와 시골' 눈부시게 짙푸른 여성노동 보고서


돌아보는 도시: 자본주의 희생양 ‘산업예비군’ 여성노동의 트라우마
이어지는 시골: 불편은 나를 깨어 있게 하고 부당은 나를 격동시켜
나아가는 해방: 크게 외쳐봐, 소릴 질러봐, 터트리고 다스리는 나의 해방수칙

❙ 부르지 못한 이름, 여성노동(자)를 호명한다

정당한 항의에도 '빨갱이' 소리 듣던 시절. 노동자 안순애는 1972년~1978년에 펼쳐진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 인천여성노동자회와 음성군여성농민회 활동, 농협에 여성대의원을 도입하는 싸움을 거쳐 최초의 여성 이장으로 연임하며 여성농민의 권익증진에 앞장섰다. 급진적으로 느리게 살고 싶은 '빨간거북' 양미, 한 여성노동자 후배가 선배 노동자 안순애를 만나 일제하, 해방 후, 산업화·민주화·정보화 과정에서 여성의 위치 및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노동 착취, 억압, 소외의 역사와 대물림, 여성투쟁의 의미를 차근히 되짚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이 땅의 모든 여성노동자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과거와 현재 여성노동자의 만남을 통해 우린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존재로서 여성노동자들의 빛나는 발자취를 돌아본다. 나아가 여성노동에 대한 보편성 찾기, 투명 노동자의 보이지 않는 노동, 부르지 못한 이름, 여성노동(자)를 호명하며 우리 사회 여성의 위치를 노동의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젠더 갈등 문제 이면에 숨어 있는 여성노동(자)의 가치를 제고한다.




추천의 글

분노도 슬픔도 아닌, 살아낸 자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고자 애쓰는 모든 여성노동자들의 기록”
_레나(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

⦁”시골이라는 공간, 여성이라는 젠더, 노동자라는 계급에 관한 이야기”
_정고은(노동문학 연구자)

⦁”침묵 속에 갇혀 있던 목소리들, 그 빼앗긴 시간들을 위한 진혼곡”
_정숙정(대학 강사)

⦁”불평등에 순응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연대가 내 마음을 달군다”
_지네(고귀한 가치를 향한 연대자)

⦁”그들의 트라우마가 내 핏속에 우렁우렁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_호미(전국귀농운동본부 여성정책위원장)

⦁”거대한 담론보다 결국 삶을 바꾸는 것은 일상을 살아내는 방식”
_홍열매(우주)(여성활동가)

⦁”공짜나 저렴함으로 취급당한 여성 노동에 대한 증언”
_희윤(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

책 속에서

“여성노동은 언제나 저임금이거나 부업으로 여겨졌다. 성인 남성이 가족을 부양한다는, 가부장주의라는 편견에 찬 사회 인식이 정착되고 제도화로 강화된 결과였다. 여성노동자들이 조직화하거나 파업할 때는 생계와 절박함에 대한 강조와 증명을 요구받았다. 남성노동자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증명이었다. 여성노동자, 청소년 노동자, 성소수자 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등은 항시 그래 왔다. 존재에 증명을 요구받고 비참함을 전시하도록 말이다.”
_〈무시〉 중에서

“문제도 해답도 언제나 일상에 있다. 삶을 살아내는 방식에 따라 몸이, 마음이, 생각이 따라간다. 나를 포함해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찾고 싶다. 시골살이는 자립이라는 피지배계급의 오랜 바람과 닿아 있다. 내가 바라는 자립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율성을 가진 상태다. 그러므로 자율성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자치를 상상한다. 가능성의 방향은 자립과 자치다. 가능성의 방향이 담은 열망은 평화와 공존이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동료를 만나고 연대한다. 물론 비인간을 포함해서다.”
_〈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중에서

“자본주의의 또 다른 비밀은 너무 많이 만들지만 정작 삶의 필요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잉과 결핍은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되는 비밀이자 방식이다. 아! 왜 안순애의 삶에 이끌렸는지 이제야 깨닫는다. 그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 이유도. 안순애가 삶의 고통과 결핍에 맞서기 위해 선택한 방식 때문이다. 그가 선택한 방식에는 언제나 타인이 포함되어 있다. 때때로 집에 찾아오는 어린 생명들인 고양이, 토끼, 새들도.”
_〈아스팔트 농사〉 중에서

차례

먼저 열어본 펼침막
프롤로그 나답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1장> 돌아봄: 여성-노동이 남긴 트라우마
동일방직 노동자 '안순애'
빗소리
갈림길
이름-찾기
'공장의 불빛'과 쇼핑의 불빛
모욕
무시
책 읽는 여성노동자
선택, 내 사랑 민주노조
빨갱이
분노_내가 서 있는 곳
자유가 있는 평등한 삶

<2장> 이어짐: 절망에서 시작하기
내 이름은 '빨간거북'
마당 텃밭
시골집과 고양이
직접 만들기와 대안 찾기라는 저항
오늘도 시골 이동권
농촌버스 타고 일하러 다니고 싶습니다
휴가철 계곡의 어떤 노동
복분자 수확의 풍경
“이토록 친밀한 폭력”
사과들의 계급투쟁
“좀 더 나은 시골살이 올까요?”
희망 없는 삶에 연대하기
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3장> 나아감: 서로 돌봄의 세계로
타인의 고통
눈앞에 보이는 사람
안순애는 참지 않지
가부장적 임금노동
아스팔트 농사
구조적 차별의 서막
수단, 혹은 부품이 되지 않을
자본주의, 욕망하는 노동자
슬픔 없는 봄을 향한 몸짓
우리들을 위한 경제질서
노동자 ‘-되기’

에필로그 고통을 넘어 '다시 한번'

저자 소개

지은이 | 양미(빨간거북)

급진적으로 느리고 싶은 '빨간거북'이다. 서울에서 사는 동안 저임금 불안정 여성임금노동자, 여성노동단체활동가, 지금은 사라진 민주노동당 지역활동가, 지역비정규노동운동활동가였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 비정규노동인권교육, 여성노동인권교육 활동도 했다. 속도와 능력에 대해 고민하다 시골로 이주했다.
지금은 주로 마당밭에서 놀며 산다. 수확보다 심고 가꾸는 일이 더 재미있다. 느리고 게으르게 관심과 앎에 따라 살고 싶다. 그렇게 사는 삶을 긍정하는 정치를 바란다. 버려지는 옷과 천으로 업사이클링 바느질을 하고, 삼베실로 뜨개질을 한다. 내게 주어진 삶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투덜거리다 읽고 쓴다.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망해가는 세계에서 더 나은 삶을 지어내기 위하여》(2024)를 썼고, 공저로 《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 줘-이랜드 노동자 이야기》(2008)가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여성노동자의 펼침막>

- 분류: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노동운동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상세 서지정보: 127*186mm / 256쪽
- 출간일: 2026년 10월 16일 (예정)
- 펴낸곳: 플레이아데스
- 정가: 18,000원

※ 표지 및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제작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품구성 상세 보러가기 >

1. 16,200원 펀딩
- <여성노동자의 펼침막> 도서 1부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상품구성

1.  16,200원 펀딩
  • <여성노동자의 펼침막> 도서 1부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 4,0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4% 추가 마일리지 적립
  • 3,0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3% 추가 마일리지 적립
  • 2,0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2% 추가 마일리지 적립
  • 1,000,000원 이상 펀딩
    달성

    펀딩금액의 1% 추가 마일리지 적립
※ 추가 마일리지는 도서 출고일 기준 3주 이내에 100자평을 작성하신 분께만 적립되며,
펀딩(투자)하신 금액에 비례해서 적립됩니다. (출고 시 이메일 및 문자 안내가 발송됩니다.)

  • 도서가 포함된 상품에 펀딩하신 고객님께는 도서가 출간되는 즉시 배송해드립니다.
  • 알라딘 굿즈는 도서가 배송될 때 함께 보내드립니다.
  • 1권 1쇄 또는 2쇄, 부록이나 책갈피 등에 표기되는 후원자명 표기 여부 및 표기를 원하시는 후원자명은 펀딩 단계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목표 금액이 달성되지 않으면 펀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 시 별도 안내드리겠습니다.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는 책 출고일 기준 3주 이내에 100자평을 작성하신 분께만 적립되며, 출고일 기준 3~4주 이내에 일괄 지급됩니다. (출고 시 메일 및 문자로 안내되는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추가 마일리지는 펀딩(투자)하신 금액에 비례해서 적립됩니다.
  • 펀딩하신 상품을 취소/반품하시면 지급된 추가 마일리지도 회수됩니다.
해당 펀드와 무관하거나 응원댓글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Comment_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