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 |
| 4,41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 | - | 1,990원 |
고대 중국에서는 음악이 사람의 심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게 여겨 음악을 통해 더 선한 심성을 지닌 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음악론에 반기를 든 혜강은 노자와 장자의 음악 사상을 근간으로 하되 '인위적 질서를 벗어나 자연스러움에 맡기자'는 명제를 접목해, 전통적이고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유가의 '성유애락론(聲有哀樂論, 소리에는 인간의 애락이 담겨 있다)'과 이에 근거한 음악 예술의 가치관을 부정하고 비판했다.
혜강은 그가 저술한 중국 최초의 미학 논문인 에서 음악에 대한 전통적 해석을 비판하고 소리 자체가 갖는 고유의 심미적 가치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마음에 평정과 위안을 주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유를 주는 것이 음악 본연의 모습임을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