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 | 판매자 중고 (43) |
| 12,1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8,200원 | 290원 |
학교사회복지는 학교현장에서 사회복지의 철학과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학교사회복지는 아직 이론이나 제도면에서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사회복지사들의 이해도 낮은 상태에 있다. 따라서 본 책은 학교사회복지의 철학과 실천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학교라는 현장을 매개로 사회복지의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을 하려는 것이다. 이 책은 아동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 ‘어디에 핀들 꽃이 아니랴!’ 이 언급은 아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은유를 제공한다. 아동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건 어떤 상황에 놓여 있건 누구라도 고유한 향기를 지닌 아름다운 꽃이다. 학교는 이런 아동들이 모여서 자신의 향기를 발견하고 풍성하게 하는 곳이고, 서로 다른 향기를 지닌 꽃들이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공간이다. 그리고 사회는 이런 아동과 학교를 만들 책임을 갖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한 사회가 지닌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 한편으로 이것은 한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부모의 책임이 아니라 한 사회가 연대하여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우리처럼 가진 것이 없는 나라가 잘 살기 위해서는 한 명의 아이라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교사회복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철학이자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즉,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고, 그 아동을 둘러싼 세계에 개입하여 풍요로운 삶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