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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를 대할 때 우리가 갖게 되는 선입견들이 있다. 환경을 보호하려면 경제 발전을 포기해야 한다, 혹은 개인은 육식, 커피, 여행 같은 인생의 재미를 포기해야 하고 기업은 이윤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런 선입견을 깨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다루는 사례들은 경제성만을 따지는 기존 방식은 이후 환경 오염을 고려할 때 갑절의 피해를 낳는 반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방식은 돈도 벌고 환경을 살리는 갑절의 보상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또한 산업계에서 이런 '지속 가능성'을 가장 중시하는 패러다임이 퍼져나가는 풍경을 보여주며, 이를 '2차 산업 혁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의 경제 체제가 강요하는 타협 없이도 환경도 보호하고 생계도 보장되는 대안을 찾아낸 이들 사례는 책의 표현처럼 '꽃을 해치지 않고 꿀을 모으는 꿀벌'을 닮았다.
대기업이면서도 환경 정책을 시도하는 나이키, 자연 보호 지역에 대형 제염소를 건설하려는 기업과 정부를 상태로 투쟁을 벌인 멕시코 주민들의 이야기, 자연의 방식을 도입하여 사막화된 지역을 살려낸 미국 목축 산업의 이야기 등을 다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