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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비올레트의 인생 이야기. 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드라마와 비올레트의 인생 드라마가 중첩되며 전개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점차 눈물겨운 삶의 비밀들이 밝혀지지만, 그럼에도 비올레트를 살게 하는 사람들이 매우 다정하게 묘사된다. 시적이고 고요한 문장들, 동시에 시끌벅적한 사건들, 겹겹이 쌓인 비밀들, 더해서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까지.

단숨에 읽히지만, 생의 모든 계절이 펼쳐진다. 상실-슬픔-고통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만남-회복-소생에 관한 이야기. 버텨낸 삶에 대한 위로와 살아나갈 용기에 대한 이야기. 느긋하게 시작되다가 중반 이후 휘몰아치는 전개가 놀라운 소설.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현재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첫문장
나의 이웃들은 간이 크다. 그들은 근심 걱정이 없고, 사랑에 빠지지 않으며, 손톱을 물어뜯지 않는다.

: “어떤 이야기는 길어서 행복하다. 이 소설이 그랬다. 읽는 내내 행복에 취해 이야기라는 크고 높은 언덕에서 오래 걷고 싶었다. 읽으면서 여러 번 눈물을 글썽였다. 죽음이 삶의 연장선이고 삶이 그 이면이란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소설엔 이런 게 들어 있다. 날씨, 바다, 기차, 기다리거나 떠나는 일, 유령의 외로움, 인간의 그리움, 재, 상처, 치유, 삶과 죽음의 연속성, 유머, 노래, 시, 우정, 사랑, 생을 다채롭게 하는 것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당신은 이야기 끝에 비로소 돋아난 “자기 앞의 생”과 마주하게 된다. 우리에게 딱 하나씩 주어진 선물이자 눈물인, 자기 앞의 생.”
: “깊은 위로를 받았다. 오랫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읽지 못했다.”
렉스프레스 (프랑스 주간지)
: “꽃잎처럼 섬세한 문체를 구사하는 놀라운 이야기꾼. 놀라움과 서스펜스가 가득하면서도 사랑과 인간애가 넘치는 소설.”
: “묘지 옆 작은 집에선 포트와인이나 커피 한 잔을 두고 마음이 오간다. 감동으로 가득한 독서가 주는 행복. 매력 넘치는 인물 묘사와 단숨에 읽히는 플롯.”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상실, 회복, 그리고 사랑에 관한 상냥하면서도 예리한 탐구. 발레리 페랭은 각각의 인물들이 지키고자 하는 비밀들을 점차 내어주며 독자들의 주의를 사로잡는다.”
: “멜랑콜리하면서도 활기가 넘친다. 무엇보다,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관계들에 대한 매력적인 탐구.”
: “다채로운 인물들, 이야기 속에 숨은 수수께끼들이 너무나 흥미롭기에 독자들은 마음을 다독이는 결론을 향한 긴 여정에 기꺼이 동참할 것이다.”
리터러리 허브
: “로맨틱함? 예스. 경쾌함? 예스. 무의미함? 노.”
: “독자들은 비올레트의 시적인 다정함에, 인간의 일을 바라보는 너그러운 시선에, 예상치 못한 데서 찾아오는 흐뭇한 유머에 분명 감동받을 것이다.”
: “시적이면서도 소박한. 너무나 인간적인 세계.”
: “소박한 것들에 대한 예찬, 인간애, 행복을 믿는 주인공을 통해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한다.”
: “풍부한 시정과 감동. 우리 앞의 생을 향해 바치는 찬가.”
: “행복과 불행의 경계 사이를 자유로이 오가는 독특한 스타일. 매우 영화적이다.”
: “소설 속 비올레트는 영화 속 아멜리에의 매력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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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2022년 7월 15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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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최근작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휴먼, 어디에 있나요?>,<산책자의 마음>등 총 49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5위 (브랜드 지수 205,40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