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창조적 시선』 저자, 문화심리학자,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
: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지며 이론적 기반이 탄탄하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모두 귀담아들을 만하다. 책을 덮고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윤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교수)
: 미움받을 용기를 갖기 위해선 삶의 방향이 타인의 관심이 아니라 가치를 좇아야 한다. 삶의 가치는 삶의 목표와 연관되어 있다. 결국 진정한 미움받을 용기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중앙일보
: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서 시작해 이를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와의 관계로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울림의 깊이가 남다르다. 오랜 생각의 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아들러의 이 말은 여러모로 위안이 된다. ‘세계는 아주 단순하다. 인생 또한 그러하다.’
조선일보
: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자기 긍정’이 아니라 ‘자기수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기수용은 자신이 60점임을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는 노력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패배와 허무와는 다르다.
동아일보
: 인간이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열등감,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투할 때 이뤄지는 발전. 어려운 주제를 다루지만 의외로 무척 쉽고 재미있다. 공동저자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아들러의 심리학을 재해석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집필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 《미움받을 용기》 열풍은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절박한 모색인지도 모른다. 다만, ‘경쟁’을 거부하고 공동체 감각에 근거한 ‘수평관계’를 지향하는, 시장원리를 넘어선 개인을 상정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기계발 담론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