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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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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터전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챗GPT에게 문서 요약을 맡기고, 비대면 미팅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고, 소셜 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일상을 업로드한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는 기술로 매개된 경험이 인간의 직접 경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된다고 여겼던 핵심적인 직접 경험들, 예컨대 대면 소통이나 손으로 쓰고 그리는 일, 무언가를 기다리는 순간과 공공성을 감각하는 일 등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문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크리스틴 로젠은 《경험의 멸종》에서 경험이 소멸하는 21세기적 현상을 탐구하고 그 소멸이 갖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대중문화, 과학, 정치, 법률 등 수많은 사례를 탐사하는 로젠의 작업은 인간의 조건이 되었던 경험들이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에게 이 흐름을 전복할 지적 근거를 제공한다. 출간 이후 아마존 사회과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한 이 책은 〈가디언〉, 〈에스콰이어〉를 비롯한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조너선 하이트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바른 행복》, 《바른 마음》 저자)
: "기술은 우리 모두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크리스틴 로젠은 내가 찾아 헤매던 말을 찾아냈다. 《경험의 멸종》은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이 없고, 실체가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그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 “기술의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잘 고민하지 않는 삶의 영역을 살펴봤다는 점에서 크리스틴 로젠은 칭찬받을 만하다.
: “흥미롭고 흠잡을 데 없이 연구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이 시기에 지능적이고 자신을 보호하는 한계를 설정하려는 인간의 의지에 인류의 생존이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한다. 시의적절하고 정보에 입각해 있다.”
: "엄격하게 연구하고 우아하게 풀어낸 《경험의 멸종》은 '잔디를 만져라(Touch Grass)'가 단순한 인터넷 유행어가 아니라 인간의 의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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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경험의 멸종>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01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경험의 멸종》, 《인생의 의미》,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포모 사피엔스》 등이 있다.

어크로스   
최근작 :<천재 박쥐>,<오래된 물건에 진심>,<불교에 진심>등 총 218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4위 (브랜드 지수 154,825점), 한국사회비평/칼럼 10위 (브랜드 지수 54,985점), 리더십 26위 (브랜드 지수 8,2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