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의 기다림, <고래> 천명관 장편소설
피난길에서 엄마의 손을 놓치며 고아가 된 동이는 낡은 아코디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꿀 새로운 리듬을 발견한다. 적선이 갈채가 되고 슬픔과 흥이 끓어오르는 거리에서, 폐허의 시대를 통과하는 아이들의 뜨거운 생존과 연대를 그려낸다.

조건은 간단하다, 사육 준수 사항을 지킬 것
정한은 먹고살 길을 찾다 빵 맛이 나는 식용 애벌레 ‘빵충’을 발견하고 인생 역전을 꿈꾼다. 그의 앞에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며 이야기는 서스펜스로 급변한다. 웃음 뒤에 감춰진 현실과 인간의 탐욕, 구원의 가능성은 기묘하고도 속도감 넘친다.

쓸모없다 버려진 스파이들의 짜릿한 반격
MI5에서 좌천된 요원들의 유배지 ‘슬라우 하우스’. 쓸모없는 요원들이 무슬림 청년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첩보 스릴러. 무능력자로 낙인찍힌 요원들의 반격과 잭슨 램의 뭉근한 활약, 정보국의 정치와 음모가 냉소적 유머와 함께 펼쳐진다.

<태백산맥> 조정래 문학의 절정
5년의 이별 끝에 다시 만난 두 남녀. 사랑을 이어준 한 편의 시와 그림, 반 고흐의 흔적을 따라 떠난 여행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 서리꽃처럼 시작된 사랑이 영원을 약속하기까지, 운명과 고난을 넘어선 사랑의 여정을 담아낸 조정래 장편소설.

이웃과 한 끼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의 사람이 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낯선 이웃과 밥을 나누며 정체성과 편견 너머 사람을 다시 바라본다. 수평마을에 나타난 두 여성 ‘찌니들’을 둘러싼 오해와 갈등을 통해, 밥을 나누고 부대끼며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소설가 편혜영의 새로운 지평
5년 만에 돌아온 편혜영의 신작 소설집. 취약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단한 일상과 우정, 연대를 따라가며 비관 속에서도 끝내 놓지 않는 희망과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2022 김승옥문학상 대상작 <포도밭 묘지>도 수록되었다.

최인서 지음

앤디 위어

앨런 레비 지음, 노지양 옮김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김애란 지음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