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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를 꿈꾸는 브라질의 작은 도시 꾸리찌바 이야기를 담은 <꿈의 도시 꾸리찌
바>의 2009개정증보판이다.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존경의 수도..." 브라질의 한 도시, 꾸리찌바를 세계의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
은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제3세계의 보잘것없는 한 도시가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진정으로 시민과 환경을 위하는 도시, 모두가 인정하는 생태도시의 모범, 꾸리찌바에 관한 이야기이다.
꾸리찌바에는 다른 도시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지하철이 없으면서도 교통난이 없으며, 저마다의 소
득에 따라 교통 요금이 다르다. 각종 폐기물을 생필품과 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도시 곳곳에는 도서
관과 시민 학교가 교육의 꿈을 키운다. 창조적인 상상력을 도시 행정의 원천으로 삼아, 도시 계획을 하
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이들의 노력에는 본받을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