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1)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26) |
| 33,30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22,200원 | - | 4,500원 |
내년(2018)은 대한민국 수립 70년. ‘최고권력자의 끝이’ 불행한 건국대통령 이래의 이니셜 패턴(initial pattern)은 왜 거의 모든 정권마다 되풀이되는가? 『이승만 정부 그리고 공유정부로 가는 길』은 독선, 아집, 부패라는 권력의 본질적 속성을 거듭되는 불행의 근본적 원인으로 진단하면서, 이러한 이니셜 패턴을 끊어내기 위해 ‘제도’와 ‘사람’ 양편을 모두 개혁할 것을 제안한다.
올해로 희수를 맞는 저자는 학자로서 한평생 한국 행정부를 연구했고, 김대중 정부의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으로서 정부조직 개편을 주도한 바 있다. 후기를 제외한 책 내용의 대부분은 지난해(2016) 가을 마지막 퇴고를 거쳤다. 본격적으로 편집 작업에 들어가자마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인쇄를 마치고 책 표지를 씌운 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났다. 색인 포함 700쪽이 훌쩍 넘는 대작을 시의에 딱 맞춰 내놓은 노익장과 순발력이 놀랍다.
책의 제1부(이승만 정부론)는 제1공화국 정부의 회고를 통한 교훈 찾기, 제2부(새 정부 세우기)는 새로 구성될 정부의 전망과 대안 제시에 해당한다. 부록으로 이승만부터 김대중까지 역대 10명의 최고지도자(허정, 윤보선, 장면 포함)의 평가 자료를 실었다. 장(章)마다 ‘자료’와 ‘해석’난을 두어 각 소주제와 관련된 핵심 이슈에 사관(史官)다운 ‘직필(直筆)’과 ‘정론(正論)’을 가했다.




